거칠부 #히말라야 #파키스탄 히말라야 #네팔 히말라야1 거칠부의 환상의길, 파키스탄 히말라야 거칠부의 환상의길, 파키스탄 히말라야 이 책은 거칠부님의 세 번째 히말라야 이야기 입니다. 첫 번째는 네팔 히말라야 횡단기로 ‘나는 계속 걷기로 했다’(2018), 두 번째 책은 네팔 오지트레킹 여행기로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2020)가 있습니다. 작가인 거칠부님을 처음 만난 건 오래전 지리산 산행에서 입니다. 그 당시는 등산인구가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어 지리산과 관련한 등산모임만 해도 이백여 개가 넘던 시기입니다. 거칠부님은 늘 박배낭을 메고 지리산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고, 저 역시 박배낭을 메고 지리산을 가끔 드나들었는데 당시 운영하던 등산모임에서 탈퇴하고 공백기에 개인산행이 가능해지면서 매주 지리산을 찾아들다보니 비슷한 산행스타일의 거칠부님과 자연스레 지리산 인연이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함께.. 2021.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