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산행지1 산불방지기간에 산행해볼 만한 지리산 주변 요즘은 산불방지기간에 지리산 국립공원도 천왕봉(하동바위~중산리)이 열려있고, 정령치부터 바래봉까지 서북능선이 개방되어 있으니 산행이 가능합니다. 이외 지리산 주변에서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어 산불방지기간을 이용하여 산행을 해볼만한 코스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산행지가 웅석봉이죠. 코스도 다양한 편입니다. 쉽게 밤머리재에서 시작할 수 있고 지곡사에서 왕재로 오르거나, 어천에서 바로 웅석봉을 오를 수도 있습니다. 달뜨기능선을 산행하고 딱바실골로 내려서거나 이방산능선 혹은 수양산 능선을 연결할 수도 있죠. 다음은 불무장등 능선에 자리하고 있는 황장산도 좋은 산행지입니다. 농평마을에서 내려서거나 모암마을에서 황장산을 오를 수도 있습니다. 화개읍 섬진강까지 연결된 꽤 긴 능선이므로 곳곳에 탈출로를 활용할.. 2007. 3. 16. 이전 1 다음